[윤덕노의 음식이야기] <126> 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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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즐겨 먹지만 원래는 일본에서 발달한 국수 입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도 다양한 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유래를 알 수는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일본에 우동을 전한 인물이 당나라에 유학을 다녀온 승려가 국수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고향인 사누키에서 국수 만드는 기술을 전파했는데 이것이 사누키 우동의 시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수의 발달 과정에 비춰볼 때12세기 무렵에 국수와 같은 분식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아일보, 1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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