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첨가되는 표백제, 과연 안전한가? |
---|
|
|
식약처 설문조사 결과, 일반 소비자 절반이 가장 피하고 싶은 식품 첨가물로 '표백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표백제는 수입산 찐쌀, 깐 우엉 등을 하얗게 보이기 위해 사용된 적이 있었다고 하고, 밀가루와 백설탕의 경우 표백제 스캔들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밀가루를 희게 만들기 위해 표백제를 사용한다는 소문, 단연 오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합법적으로 밀가루 표백제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92년부터는 국내 제분업계 스스로가 첨가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공정을 도입, 밀가루를 하얗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밀가루는 껍질과 씨눈을 제외하고는 곱게 빻을수록 하얗게 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4년 11월 21일 조선PUB |